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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  :  PERSONA

▶ 프로그램  :  전시, 작가와의 만남, 컨설팅, 투자, 미팅, 카페

▶ 날짜  :  2017.01.09(월) ~ 02.28(화)

▶ 리셉션  :  2017.01.12(목) 오후 5시 / 르브레쏭

 위치  :  

 

삼성점)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540 빌딩브로모 르브레쏭 1층 'AYA X Lebresson'

청담점)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454 휴먼스타빌1층 'AYA X Leestone'

 

▶ 문의 전화  :  070.4454.0538

 이메일  :  info@artcorebrown.com

▶ 사이트  :  http://www.aya-art.com

 

▶ 주최,주관,후원  :  AYA아트코어브라운, LeBresson (주)감성인터내셔널, Leestone

2017 AYA NO.14 PROJECT
​PERSONA 페르소나


AYA_Yoonjin JO (조윤진)​
AYA_Nari CHOI (최나리)
AYA_Sungduck HONG (홍성덕)
 
EXHIBITION

 AYA 14번째 프로젝트 GENOME(게놈)

<PERSONA 페르소나> 기획전

2017년 AYA아트코어브라운의 새해 첫 번째 이야기 [페르소나] 기획전 세 분의 작가들과 함께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정유년(丁酉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AYA기획전 PERSONA 페르소나는 AYA 삼성점과 청담점에서 진행됩니다. 테이프 아티스트 조윤진, 마토와 마요의 최나리 작가 2인전 ‘동경자아’ 전시를 <AYA X 르브레쏭> 삼성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청담점 <AYA X 리스톤> 쇼룸 전시장에서는 가슴에 달을 품은 홍성덕 작가의 ‘밤을 가린 달’ 개인전을 각각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페르소나 전시에서 보여지는 각각의 <테이프, 마토와 마요, 그리고 달> 은 작가의 고유한 작품 기법을 가리킴과 동시에 사람들과 마주하는 ‘가면’과도 같은 상징적 요소입니다. 즉 페르소나는 때로는 우리 내면의 깊숙한 곳에 숨겨진 진실된 얼굴이 되었다가도, 외면의 꾸며진 가면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그렇게 우리의 자아는 내면과 외면이라는 양면성을 지닌 체, 때때로 합리적인 거짓말로 피해갈수 없는 이기적인 딜레마에 빠지기도 합니다.

과거 역사에 비추어 보아도, 우리는 적자생존의 본능적인 논리에 따라 속지 않기 위해, 그리고 누군가를 속여서라도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현재의 휴머니즘 가치에 모순되는 존재로 살아왔습니다. 아마도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들은 용납 불가능한 잘못이 한 개인의 깊은 곳에 내재된 위험한 본능으로 인해 자연스레 용인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과연 ‘훔친 돈’, 즉 거짓과 횡령으로 점철된 돈으로 누리는 행복을 진정한 행복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우리는 우리안에 내재된 위험한, 누구에게도 드러내고 싶지 않은 본능과 꾸며진 외면, 즉 페르소나간의 줄다리기를 이어가면서 살아갑니다. 이 현세태를 통해 ‘짝퉁’ 행복이 그리 길지 못하다는 것을 다시 실감하며, 이러한 위험한 줄다리기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역사를 써내려갑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로 누구나 내면의 진짜 내 모습을 감추어주는 가면 하나쯤은 지니고 살아갑니다. AYA 생각에 이는 우리가 매일 입는 옷을 고민하고 선택하는 이유와도 흡사합니다. 그 가면이 결코 내 마음속 진실을 속인 짝퉁 빛깔이 아닌, 자연스런 감정의 빛깔을 머금은 진실된 페르소나이기를 바랍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누구나 있는 ‘내 안의 가면’ 페르소나가 어떠한 모습으로 존재하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진정한 행복을 찾으며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ARTIST

TAPE

Yoonjin JO. 조윤진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배우, 유명인 혹은 히어로처럼 만나고 싶은 사람의 얼굴에선 남다른 아우라가 느껴진다. 여러 빛깔의 아우라를 뿜어내는 얼굴을 표현하는 작가의 특이 재료는 테이프이다. 테이프를 이용해 팝적인 느낌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다양한 컬러의 박스테이프로 그림을 ‘잘라 붙인다’는 것이 정확한 방법이지만, 작가는 분명 작품을 ‘그린다'. 12가지 박스테이프에 존재하는 색 중에서 얼굴의 색을 만들어내는 중첩과정이 돋보이며 테이프작업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

MATO

Nari CHOI. 최나리

사람의 관계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욕망을 표현한다. 일상에서 경험한 미각체험과 시각적 이미지가 결합되어 현대인의 다양한 모습들을 상징화시킨 것이다. 마요네즈, 토마토케첩 튜브에서 연상된 이미지가 남성, 여성이라는 상징 코드로 그림 속 이야기를 전개한다. 남녀의 대립과 관계를 시각화시키는 작업을 시작으로 인간의 욕망(식욕,성욕,사회성,관계성..)을 표현하고 있다. 삶 속에서 경험한 인간의 다양한 욕망과 욕구들을 유쾌하고 솔직하게, 때로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그려서 현실을 드러내는 데에 그 의의를 둔다.

MOON

Sungduck HONG. 홍성덕

달은 홍성덕 작가의 페르소나이다. 그 달은 빛을 머금고, 또 내뿜으며 밤을 가리는 역할극을 펼친다. 밤은 달에게 있어서 더 이상 밤이 아니다. 반복되는 매일의 기억 속 흔적처럼 번져만 가는 달빛은 밤의 까만 하늘을 어느새 잊혀지게 만든다. 밤은 달에게 있어서 더이상 어두운 밤이 아닌 것이다. 어둠 속 달빛은 그 빛남이 더욱 청아하다. 요동치는 자연의 빛깔은 잠재된 자아의 무의식 속 세상, 곧 나의 이상이자 쉼터이다. 긴 생명력을 지닌 한지에 새겨지는 홍성덕의 달빛은 오래도록 진실된 그 빛남을 약속한다.

BUSSINESS MATE

주최 / 주관 / 후원

 

LOCATION

LEBRESSON

AYA X LEBRESSON <삼성점>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540 빌딩브로모 1층

전시공간 ‘LeBresson’ 은  ‘빵 굽는 남자들’ 이라는 뜻으로,
Zenith : ‘Z.A.G POT’ 처럼 남다른 브레드카페를 선보이는 공간입니다. LeBresson의 모든 빵은 인공적으로 만든 이스트가 아닌 장시간 발효로 얻어낸 천연 발효종 반죽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감성인터네셔널의 또 다른 감성 브랜드 LeBresson과 함께하는 AYA의‘PERSONA 페르소나’기획전을 통해 먹거리, 볼거리, 이야기 거리가 가득한 AYA  X  LeBresson 이 함께 콜라보된 문화예술 오감체험 전시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LEESTONE

AYA X LEESTONE <청담점>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454 1층

전시공간 ‘Leestone’ 은 ‘사람의 공간을 위한 공감의 가구를 만들어 간다’ 는 스토리로 청담쇼룸에 돌침대를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카페를 선보이는 공간입니다. 리스톤의 세계특허 원석 가공기술로 국내 돌침대 제품 중 가장 얇고 튼튼한 스톤 패널을 제작하고 친환경 공법 및 소재만을 사용해 수제작 방식으로 생산됩니다.

리스톤 청담쇼룸과 함께하는 AYA의 ‘PERSONA 페르소나’ 기획전을 통해 건강을 위한 스톤체험과 볼거리 가득한 AYA  X  Leestone 이 함께 콜라보된 문화예술 전시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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