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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Teheran-ro 87-gil, #705 Gangnam-gu, Seoul, Republic of Korea (06169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8-10  디자인경영 연구소 로데 7층 5호

2017 AYA NO.24 'Healbeing' PROJECT
​이빨

전시명  :  이빨

작가 : 구나현

 

장소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01. < 서울대학교치과병원, 2층 >

기간 : 2017년 10월 11일  ~ 10월 30일

시간 : 9:00 - 19:00

 

메일 : aya@artcorebrown.com

 

전화 : 02) 3443-6464

AYA아트코어브라운에서 2017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에 걸쳐 

브라운갤러리 [AYA-browngallery], 
서울대학교치과병원 SNUDH [齒YOU-gallery], 홍철안과등 
다양한 공간에서 AYA : Arts & Healing culture lab 
참여 작가분들과 함께 인사드립니다.

AYA 힐빙展은 지친 일상 속에 예술 작품을 통한 
삶의 여유를 주는 전시 프로젝트입니다.
다양한 공간에서 AYA와 함께 예술가들의 작품 이야기들을 속 깊이 나누며 
그야말로, 여유로운 힐링문화를 여러분과 함께 체험합니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물질적 풍요로움과 안락한 생활을 추구해 온 결과로 생겨난 몇몇의 부작용을 피할 순 없었습니다.
그 중 각종 공해적 환경에 둘러 쌓여진 모습을 발견함과 동시에 어찌할 바를 모른 체,

육체적 질병은 물론 정신적 질환에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겪은 살충제 계란파동의 대란 역시 같은 맥락 속 이야기지만,

여기서 과연 우리들은 피해자인가? 가해자인가를 되짚어 봅니다.

우리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달성하기 위해
웰빙 (well-being: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행복한 삶) 시대를 추구하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관공서가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하게 되었고, 초 중 고등학교 조차도 토요일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다양한 여가 선용의 시간을 갖는 것의 필요성은 물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을 회복하게 하는 기회를 갖는 시간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일차적 기본 욕구를 해결할 수 없었던,

후진국 시대를 벗어나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향하는 길에 성큼 들어서 있는 지금,

웰빙(well-being) 이나 로하스(LOHAS: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꾀하는 삶의 방식)를 넘어선 ‘힐빙’ 생활을 향유하는

힐빙 (Healbeing) 문화 시대를 정확히 인식하고 모두가 공유하게 되길 바랍니다.

 

공해로 찌든 도시를 떠나 자연과 접촉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심기일전을 할 수 있는 관광문화 역시 우리에게 유익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단계를 넘어서, 몸의 회복과 더불어 마음의 치료, 
즉 건강한 생명으로의 복원을 가능케 하는 힐빙시대를 우리의 문화예술과 함께 열어 가길 바랍니다.

AYA는 ‘힐빙문화’를 선도해 나아갈 문화예술 종사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활동을 갖을 예정입니다.

힐빙문화 체험으로 우리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치유와 더불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리는‘국민 힐빙행복시대’가 활개치길 소망합니다.
AYA 힐빙(Healbeing)展을 통해 예술과 함께하는 치유문화의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여작가: 이현열, 김재신, 김태형, 구나현, 최나리 외 다수

 

AYA - arts & healing culture Lab (예술&치료 문화연구소)
대표. 홍소민

ARTIST

구 나 현

‘ 평범함에 대한 새로운 시각 ’
' 너는 모르는 그 순간 그 표정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

우리가 자세히 보려고 하지 않았던 자글자글한 얼굴들,

관심을 가지지 않는 사람들, 표정들이 나에게 영감을 주었고 모티브가 되었고 소스가 되어주었다.

평소에 외면했던 이미지들이 익살스럽게 다가왔을때 거기서 오는 긍정적인 느낌들로부터

우리가 가진 평범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싹트길 바란다. 

좋은 삶이란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는 삶이라고생각한다.

막 불을 끈 방에 가만히 있으면 참고 기다리면,

어둠에 익숙해 지면, 어둠속에서도 넘어지지 않을 수 있다.

기다리고 견디어 절망을 똑바로 바라보면 보이는,

있는 그대로 반짝이는 것들이 우리 삶에도 있다. 

그런 표정을, 그런 어떤 것을 함께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우스꽝 스러운 그 표정이, 네가 거울을 볼때는 짓지 않을

너는 모르는 그 순간 그 표정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내 주름이 예쁘게 패이도록 나이가 들어 자글자글한 얼굴로 꽤 멋진 웃음을 보일 수 있도록.

잃어버린 그것을, 잊고싶은 무언가를 그대로 두어도 괜찮도록.

나는 그러한 것을 그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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